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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__동백 -불백 -문방구 -블로그-브런치, 뚱보강사 이기성 한국전자출판교육원장, 경기칼럼

이기성 2022. 5. 2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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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__동백 -불백 -문방구 -블로그-브런치, 뚱보강사 이기성 한국전자출판교육원장, 경기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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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__동백 불백 문방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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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보강사 이기성

 

 

     516__ 동백 불백   문방구  블로그

 

 

자의반 타의반으로 정년퇴임을 하고, 매일 아침에 출근하던 회사가 없어진 노인들... 출근할 곳이 없어져, 동네만 어슬렁거리며 낮 시간을 죽이는 노인 백수를 동백이라고 한다... 친구가 불러내야만 외출하는 백수는 불백’... [페북]에서 퍼왔다. 백수에도 급수가 있다. 1급에 해당되는 백수는 동백. 동네만 어슬렁거리며 돌아다니는 백수. 2급에 해당하는 백수는 가백. 가정에만 박혀있다. 일명 불백. 누가 불러 줘야만 외출하기 때문. 그래서 불쌍한 백수. 3급은 마포불백. 마누라도 포기한 불쌍한 백수. 수 십 년 같이 살면서 같이 늙어왔는데, 어느 날 할머니가 할아버지에게 집을 나가달라고 했다는 것. 4급 백수는 화백. 화려한 백수. 돈이 많아 일주일에 골프장을 두세 번 다니는 백수. 화백은 골프장갑을 끼는 왼쪽 손이 하얗다. 그래서 좌백. 그런데 반백이 생겼다. 반란을 일으킨 백수. 드디어, 백수들의 반란이 시작됐다.

 

뚱보강사는 서울 강북 서대문에서 초...대학을 나오고, 장가가서 서초구 방배동에서 살다가, 작년에 경기도 과천시로 이사했으니까 76년간은 서울사람이다가, 경기도 사람이 된지는 아직 1년이 채 안 됐다. 과천에 와서 3월 대선에 참여하고, 다음달 6월에 지방선거를 치른다. 아직도 이발소나 치과는 서울 방배동 단골을 이용한다. 볼펜이나 편지 봉투 사는 것도 서울로 간다. 본문 조판용 폰트를 살펴보는데 필요한 확대경 렌즈 구입도 서울 광화문 교보를 찾아간다. 일본 동경에 갈 때면, 간다 진보쬬(神保町) 산세이도에서 책을 사거나, 3년용 일기책(Three Year Diary)을 사려고 긴자에 있는 이토야를 들른다.

 

재작년에 사온 3년용 일기책(3年卓上日誌)으로 재작년(2020), 작년(2021), 올해 2022년 일기를 쓰고 있다(발행소: 高橋書店). 한 권은 일기책으로, 한 권은 업무용으로 사용한다. 매 페이지마다 2020, 2021, 2022 3년치 일기를 쓰니까, 재작년, 작년 오늘 무얼 했는지 한 눈에 알 수 있다. 코로나-19가 빨리 풀려야 이토야에서 2023-2024-2025 3년용 일기책을 사올 텐데...

 

이토야 문구점 홈페이지(Itoya’s Story) “1904(메이지 37) 창업의 이토 가게는 어느 시대에도, 창의적인 시간을 더 아름답고 좋은 [한발 앞의 새로운 가치]를 전하는 문구 전문점입니다.”라고 소개한다. 일할 때, 배울 때, 놀 때 뭔가 생각 날 때, 생각을 정리할 때, 전할 때... 창의적인 시간이 최적의 환경과 아름다운 도구로, 충실한 한 때가 되면, 그것이 또 새로운 창조성의 사이클이 되면, 우리는 믿고 있습니다. 그 사이클을 만들고 창조적인 시간을 더 아름답고 기분 좋게 하기 위한 상품 제안 및 공간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메이지 37(1904), 호기심 왕성한 창업자 이토 카츠타 로우가 학용품 판매로 시작했다. 당시 문구는 새로운 시대의 도래와 함께 일본에 소개되기 시작했다. 이토는 문구점을 통해서, 서양식의 효율적인 일의 방법과 미래의 일본을 느끼도록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긴자 거리에 가게를 내고 싶었다. 사원 수 350(2020 7)의 이토 가게는 "그냥 산다는" 장소에서 창조적으로 일하는 사람을 서포트하기 위해서, 일할 때를 보다 기분 좋게 하는 아름다운 물건을 제안하는 소매 업태... 일하는 사람의 몸을 서포트하는 푸드 사업... 고급 비즈니스 공간을 제공하는 공간 사업의 3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학교 앞 문방구 장난감

 

학교 앞 문방구에서 수업용 준비물 판매와 문구, 팬시류 그리고 장난감도 판매가 가능했으나, 지금은 문방구점 구경하기가 점점 어려워진다. 문방구는 아니지만 초등학교 앞 가판에 놓인 핀으로 꽂아먹는 해삼, 고동(바다다슬기)... 어른들은 불량 식품이라지만 맛있었는데... 과거에는 학교 앞 문방구는 색종이, 연필, 지우개, , , 스케치북, 마분지, 문구류뿐 아니라, 불량식품과 스티커, 장난감 그리고 전자오락기도 있는 엔터테인먼트 종합사업체에 가까웠다. 요새 PC방과는 비교도 안 되게 작지만, 100원짜리 동전으로 갤러그와 제비우스 게임을 할 수 있는 곳이었다.

 

그런데 식품, 장난감, 오락 모두 청소년 보호와 관련이 있고, 규제법에 맞추려면 소규모 자본으로는 운영할 수 없게 되었다. , 대부분 학교에서 수업 준비물을 제공해주고, 중고교의 입시 미술 분야 재료도 온라인 구매가 많아져서(미술용품 전문쇼핑몰), 학교 앞에서는 화방도 찾기 힘들어졌다.

 

 

   페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브런치

 

뚱보강사는 아침에 일어나서 [페북]을 보고, 네이버 블로그와 다음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인스타그램에 들어가서 사진 올라온 것을 구경한다. 트위터는 재미없어서 끊었다. 요새는 인터넷 웹상에서 이용자들이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게 해주는 온라인 서비스인 SNS(Social Network Service/ Sites) 사용이 일상화되었다. 손전화로 전화 온 것이 없나?, 메시지가 온 게 없나? 카톡이 온 게 없나? 확인한다. 주식회사 카카오가 2010 3 18일 서비스를 시작한 글로벌 모바일 인스턴트 메신저가 카카오톡(KakaoTalk, 약칭:카톡)이다. 카카오톡은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공짜 프리웨어로 제공된다. 각각의 운영체제(OS)에 맞는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경기60회 홈페이지(홈피) kg60.kr에 접속해서 동기동창들이 올린 칼럼을 읽고, 좋아요를 누른다.

 

[페북]에 강재상 님이 SNS 사용 방법을 올려주셨다. 지금 내가 운영하고 있는 SNS 페이스북(페북),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브런치 그리고 커리어리다. 올리는 콘텐츠는 동일하지만,  SNS별로 성격에 따라 올리는 것도 있고 안 올리는 것도 있다. 올릴 때 SNS에 맞춰 조금 편집할 때도 있다. 페북(페이스북) 2~3년 전부터 확실히 올드해졌다(만들어진지 오래됐다). SNS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말 그대로 노인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올드 피플들의 놀이터가 되어버렸다. 페북은 카페로서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 나는 페북의 변화와 상관없이, 전이나 지금이나 다양한 소재로 글과 사진을 올리는 주력 SNS로서 페북을 사용하고 있고, 역시나 예전이나 지금이나 일관적으로 ''라는 사람에 대해 알 수 있는 통로로 활용하고 있다보니, ''라는 사람이나 내가 관계된 일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내게 접촉하는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인스타그램은 페북에 올리는 글과 사진 중에서, 보다 개인적인 내용이거나 강조해서 알리고 싶은 것들을 추려서 올린다. 페북 대신 인스타그램을 개인적인 소통 SNS로 활용하고 있는 주위 지인들과의 접점으로 사용하고 있다. 페북을 메인, 인스타그램을 서브 접촉 채널로 쓰고 있다. 상호보안적인 역할을 한다. 페북 대비해서 젊은 친구들이 모여 있어서, 그들과는 여기서 소식을 나눈다.

 

네이버 블로그는 내가 SNS에 올리는 모든 콘텐츠를 다 올려서 정리하는 수단으로 쓰고 있다. 콘텐츠 베이스캠프로서 모든 것을 하나도 빼지 않고 다 올린다. 콘텐츠량으로는 절대적이다. 무언가를 기록해서 남기고 기억하는 동시에 향후 콘텐츠를 활용하기 위해서 쓰고 있다. 개인사 뿐 아니라 사업이나 일까지 다목적으로 활발히 쓰고 있고, 책을 쓸 때도 쓰고 있다. 콘텐츠 라이브러리로서 정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그리고 또 다른 중요한 용도는 사업과 일에서 온라인 검색 용도다. 고객들이 온라인 검색을 통해 원하는 것을 찾을 때 오게 만든다. 페북은 꾸준히 내 활동을 보던 사람들이 나를 신뢰하게 되었을 때 연락하는 형태고, 네이버 블로그는 네이버 검색을 통해 즉각적으로 고객이 찾아오는 형태다. 현재 신규 고객의 30~40% 정도는 여기로 온다.

 

브런치(https://brunch.co.kr/)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가벼움이 정점에 달하고 네이버 블로그 피로도가 한창 높아졌을 때 일과 사업적 목적으로 신규 채널로 시작했었다. 그 당시 유튜브와 틱톡과 더불어 우리 타겟 고객에게 적합한 SNS를 찾다가 채널 분석과 테스트를 통해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해서 시작했다. 진지하고 전문적인 장문의 글에 대해 호의적인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던 SNS였고, 우리 잠재 고객들의 관심사 및 취향과 잘 맞았다. 예상은 적중해서 불과 1년도 안 되서 우리 주력 SNS 채널이 되었다.

 

커리어리(https://careerly.co.kr/)는 브런치가 급격히 속성이 바뀌기 시작하면서, 잠재 고객을 찾아 다시 새롭게 찾아낸 SNS였다. 현재 운영한지 1 3개월 정도인데 지금까지의 SNS 중 성장 속도가 가장 빠르다. 브런치가 전문성을 버리고 일반인 에세이 콘텐츠 중심으로 흘러가면서, 브런치를 키워왔던 독자들이 이탈해서 그 대안으로 커리어리를 선택한 듯했다. 현재까지 운영 결과만 보면 예상이 맞았다고 판단된다. 더구나 사용자들이 20대에서 30대 초중반 대학생과 직장인으로 운영하고 있는 채널 중 가장 젊다.

 

 

[참고] [페북] [블로그] 강재상

https://www.facebook.com/alexanderJSKang

https://m.blog.naver.com/jskalex

[참고] 이토야(銀座 伊東屋), www.ito-ya.co.jp

[참고] 경기고 60회 홈페이지 [우리마당] ‘동기칼럼

https://kg60.kr/cmnt/2342/boardList.do

[참고]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

[참고] Daum 블로그, http://blog.daum.net

[참고] 브런치, 글이 작품이 되는 공간,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https://brunch.co.kr/

[참고] 커리어리, IT 업계 직장인 커뮤니티, 커리어리

https://careerly.co.kr/la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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