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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e-Book 발전의 사명감과 긴장감 늦추지 않겠다” 이기성 한국전자출판교육원장 Lee Ki-sung Phd.
이기성
2013. 8. 2. 17:06
“한국의 e-Book 발전의 사명감과 긴장감 늦추지 않겠다” 이기성 한국전자출판교육원장 Lee Ki-sung Phd.
뉴메-한국의ebook발전의-이기성원장-6 http://www.newsmaker.or.kr/news/articleView.html?idxno=4410 “한국의 e-Book 발전의 사명감과 긴장감 늦추지 않겠다” 이기성 한국전자출판교육원장 Lee Ki-sung Phd.
“한국의 e-Book 발전의 사명감과 긴장감 늦추지 않겠다” 이기성 한국전자출판교육원장 Lee Ki-sung Phd. 뉴스메이커 2013/8 <2013 한국을 이끄는 혁신리더> “한국의 e-Book 발전의 사명감과 긴장감 늦추지 않겠다” 이기성 한국전자출판교육원장 올해 국내 전자책 시장 규모가 작년 대비 80%가량 증가해 바야흐로 '전자책 시대'가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국내 전자책 시장 규모는 지난해 3천250억원에서 올해 5천830억원으로 79.4%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황인상 기자 his@ 전자책 시장의 급팽창은 대면적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의 보급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데다 콘텐츠 공급자인 출판사의 전자책 출간이 본격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체 출판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국내는 아직 1∼2% 수준에 불과하지만, 글로벌 시장은 작년 7.3%에 달했고, 2016년에는 18%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자 출판업계는 시장이 팽창하는 데 필요한 수요가 이미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종이책만 읽는 독자는 56.0%, 전자책만 읽는 독자는 1.7%였으나 종이책과 전자책 모두 읽는 독자는 12.9%로, 이들이 전자책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출판시장 발전의 견인차 최근 전자출판 시장이 확대되면서 대한민국 전자출판산업의 발전을 견인해온 이기성 한국전자출판교육원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고등학교를 나와 서울대 문리과대학 지리학과를 졸업한 그는 LATP 영어 Adv. Intermediate Course, 일본 동경 Training Course on Book Production을 수료했으며 단국대 경영대학원 정보처리 전공 석사, 동 대학원 전자계산학과 한글정보처리전공 박사과정 수료, 경기대학교 대학원 재료공학과 한글세라믹폰트디자인전공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세계 최초로 한글 도자기 활자 개발에 성공, 고품위 한글 출판물 제작을 이룩한 그는 1995년 최초로 계원예술대학에 전자출판전공을 개설, 1988년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에 세계 최초 ‘전자출판론(CAP) 강좌’를 개설하고 저서 <전자출판론>을 출간해 국내 e-book 출판산업의 초석을 마련했다. 지난 1990년대에는 명조체, 고딕체, 바탕제목체, 돋움제목체 등 각기 한글폰트 11,172개씩 4벌을 개발해 국내 출판시장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했으며, 지금까지 총 70여 권의 저서와 108편의 학술논문을 발표하는 등 현재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기성 원장의 가장 큰 업적은 다름 아닌 한글처리표준코드와 한글 통신 표준코드의 제정 및 보급이다. 다년간의 연구 개발 끝에 이 원장은 어느 컴퓨터나 단말기에서라도 같은 방식으로 한글을 출력할 수 있도록 일종의 규약을 제정하고 구체적 구현 툴의 개발로 이를 실현시켜 한글 11,172자가 모두 가능한 폰트를 대량 제작하는데 성공,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에 버금가는 오늘날의 컴퓨터 한글 창제로 평가받고 있다. 이기성 원장은 “기존의 컴퓨터 글씨들 중에는 일본 회사가 개발한 것이 있는가 하면 한자와 어울려쓰기를 의식해 만든 것이 대부분”이라며 “표준폰트는 한글 가로쓰기만을 염두에 두고 개발, 한글의 우수성을 살렸다는 점에서 유례없는 작업”이라고 강한 자부심을 보였다. 전자출판업무 분야의 우수한 인재 양성 한국전자출판학회 명예회장, 한국전자출판협회 부회장, 한국콘텐츠출판학회 명예회장으로 활동 중인 이기성 원장은 계원예술대학교 명예교수,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 및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문화콘텐츠학부에서 겸임교수를 맡아 전자출판학을 강의하며 e-book의 발전을 도모하며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 설치된 전자출판 관련 학부 교육중 대표적인 것은 글로벌 사이버대학교의 문화콘텐츠학부다. 문화콘텐츠학부는 콘텐츠기획, 스토리텔링, 방송연예 등 세 개의 학과가 있는데, 공통적으로 전자출판에 대해 가르치고 있다. 이기성 원장은 “이렇게 학부 과정과 대학원에 걸친 집중적인 학문적 지원이 있어야 제대로 된 e-Book 산업의 리더가 만들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 교육 당국은 점진적으로 투자를 확대해 대한민국의 전자출판산업 발전을 위한 지식적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이와 함께 교육과 인력 양성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역사와 그 시대를 출판으로 남겨 보존하는 것은 문화보전과 맞물려 있다. 주변의 하드웨어적인 컴퓨터, 인터넷, 전자출판 기술, 프로그램 등은 굉장한 속도로 발전해왔고 더욱 빠르게 발전해 나갈 것이다. 그에 맞는 올바른 전자출판을 하도록 인도해야 한다”며 “사회적으로 범죄, 왕따, 사이코패스 등은 우리가 하드웨어적인 발전만 지속하면서 소프트웨어적인 인성과 문화, 예의 등에 교육이 부족해지면서 생기는 현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으로 이기성 원장은 e-Book 콘텐츠의 설계와 전자출판업무의 실제를 가르쳐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목표다. 이와 함께 e-Book 관련 저서를 출간, 미래 한국의 지식 발전을 위한 근간을 이루고자 더욱 전자출판 연구에 매진할 계획이다. 또한, 9월부터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와 협력하여 매주 목요일에 ‘목요출판특강’ 강좌를 압구정동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실시한다. 이 원장은 “매일 더 진보된 모습으로 나타나는 IT기기를 보며 한국의 e-Book 발전을 위한 사명감과 긴장감을 늦추지 않겠다”며 “우리는 수천 년 활자 역사가 있기에 콘텐츠가 무궁무진하다는 장점이 있다. 유구한 역사성을 지닌 우리 활자가 스마트 모바일 기기의 지원 등 다양한 힘을 얻는다면 막강한 경쟁력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NM 01-이기성 교수 얼굴 02 목요출판특강 강사들 - 박영실 교수, 김은경 교수, 이기성 원장, 김경도 교수 03 출판사 대표들 - 김경희(지식산업사), 허창성(평화출판사), 김언호(한길사), 이기성 원장 http://www.newsmaker.or.kr/news/articleView.html?idxno=4410 --- “한국의 e-Book 발전의 사명감과 긴장감 늦추지 않겠다” 이기성 한국전자출판교육원장 Lee Ki-sung Phd. 뉴스메이커 2013/8 황인상 기자 his@ http://www.newsmaker.or.kr/news/articleView.html?idxno=4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