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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__'최대 3분' 유튜브 쇼츠- 한글 띄어쓰기 창안 윤치호 - 비올 때 장소 바뀜--- PhD Lee Ki-sung 뚱보강사 이기성

이기성 2024. 10. 1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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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__'최대 3' 유튜브 쇼츠- 한글 띄어쓰기 창안 윤치호 - 비올 때 장소 바뀜--- PhD  Lee Ki-sung 뚱보강사 이기성

907__ 최대 3분 유튜브 쇼츠. 한글 띄어쓰기 창안 윤치호. 비올 때 장소 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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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__'최대 3' 유튜브 쇼츠- 한글 띄어쓰기 창안 윤치호 - 비올 때 장소 바뀜---19ok

뚱보강사 이기성

 

 

    907__ 최대 3분 유튜브 쇼츠. 한글 띄어쓰기 창안 윤치호. 비올 때 장소 바뀜

 

 

'최대 3' 길어지는 유튜브 쇼츠... 국내 영향력 더 커지나?...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가 보도했다(2024 10 13). 글로벌 빅테크 대결 심화 네이버 등 토종 플랫폼은 경쟁력 확보 과제... 유튜브가 짧은 동영상 서비스 '쇼츠'의 최대 길이를 3분으로 늘릴 예정이어서, 한국 내 동영상 플랫폼 경쟁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10 13일 구글코리아가 운영하는 유튜브 한국 블로그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유튜브에 올릴 수 있는 쇼츠의 최대 길이가, 기존 60초에서 3분으로 바뀐다. 토드 셔만 유튜브 쇼츠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디렉터는 이번 조치에 대해, "크리에이터(창작자) 여러분이 가장 많이 요청한 기능"이라며, "더 길어진 쇼츠는 이야기를 더 많이 담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쇼츠의 최대 길이는, 다른 짧은 동영상 서비스에 비해 짧다. 중국 기업 바이트댄스의 틱톡 2021년 숏폼의 최대 길이를 60초에서 3분으로 늘렸고, 미국 메타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의 릴스는 현재 최대 길이가 90초다. 한국의 정보기술(IT) 플랫폼 네이버의 경우, 짧은 동영상 서비스 '클립' 90초 이내 분량의 동영상을 올릴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유튜브의 이번 정책은 틱톡을 비롯한 다른 빅테크들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세계적으로 짧은 동영상에 대한 인기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올라가면서, 이용자 수를 늘리고 영향력 있는 창작자들을 확보하려는 플랫폼들의 경쟁이 뜨겁기 때문이다. 유튜브가 쇼츠 길이의 제한을 완화한 것은, 창작자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유튜브는 이미 한국 동영상 플랫폼 시장에서 압도적 점유율을 기록 중인데, 쇼츠 길이의 증가가 지배력 강화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 5월 말, ·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의 발표에 따르면, 유튜브는 한국인의 전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사용 시간에서 약 3분의 1을 차지한다. , 최근 CJ ENM[035760]의 통합 디지털 마케팅 기업 메조미디어(https://www.mezzomedia.co.kr/)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경기도 및 5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5~59세 남녀 1천 명을 대상 설문(중복 응답) 결과, 짧은 동영상을 보는 주된 채널은  유튜브 쇼츠(76%)이고, 그다음으로  인스타그램 릴스(51%),  틱톡(19%)으로 파악됐다.

 

IT 업계의 한 관계자는, "플랫폼들의 짧은 동영상은 정보성 콘텐츠 증가로 길이가 늘어나는 추세"라며, "한국은 유튜브 이용자가 많은 만큼, 길어진 쇼츠는 시청자 확보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 국내에서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의 동영상 경쟁은 가열될 공산이 크다... 지난달, 틱톡은 브랜드(광고주)와 창작자를 연결하는 마켓 플레이스 역할의 플랫폼 '틱톡 원'을 한국에서, 올해 4분기쯤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이버 등, 토종 플랫폼 입장에서는 글로벌 빅테크들에 뒤처지지 않도록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다. 모바일 빅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9월 국내에서 유튜브 모바일 앱의 총사용시간은 18 7204만 시간으로, 카카오톡(5 1790만 시간)과 네이버(3 2774만 시간)를 합친 것의 2배가 넘는다.

 

 

     한글 띄어쓰기 창안 윤치호

 

 


한글 띄어쓰기 최초 창안자는 헐버트 아닌 윤치호’ ”... [국민일보] 장창일/박윤서 기자가 보도했다(2024 10 9). 옥성득 미국 UCLA 교수 윤치호 칼럼 공개... “한글 띄어쓰기 최초 창안자는 윤치호”... 1896 1월호 간행물에 실린 글. “띄어쓰기 땐 잘못 읽는 실수 방지”. 헐버트·로스 첫 제안설 뒤집어...

 

윤치호(1865~1945) 1896 1, ‘코리언 리포지토리에 쓴 칼럼 콤마, 혹은 스페이싱’... ‘한글 띄어쓰기 도입을 최초로 창안한 인물이, 기존의 H 헐버트 박사나 J 로스 선교사가 아닌 좌옹 윤치호라는 주장이 교계에서 나왔다. 외국인 선교사가 아니라, 한국인 장로가 처음으로 띄어쓰기를 제안했다는 것이다. 옥성득 미국 UCLA 교수는 한글날 578돌을 하루 앞둔, 10 8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한글 띄어쓰기 도입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긴 윤치호의 글을 공개했다.

 

옥 교수가 언급한, 윤치호의 글은, 당시 선교사들의 간행물인 코리언 리포지토리(Korean Repository) 1896 1월호에 실린 콤마 혹은 스페이싱(Commas or Spacing)’이라는 제목의 영문 칼럼이다. 글에서 윤치호는 베이컨은 어떤 책은 맛보고, 어떤 책은 삼키고, 어떤 책은 씹고 소화해야 한다고 했는데, 쉼표와 띄어쓰기 없이 언문(한글)으로 쓴 책은, 맛없고 삼키고 소화하기 힘들다면서 소설 삼국지의 한 대목을 예로 들었다.

 

윤치호는 “(띄어쓰기가 없으면) ‘장비가 말을 타고 장비 가말(가마)을 타고라고 잘못 읽을 수 있다면서, “쉼표나 띄어쓰기를 도입해 단어를 분리하면 이런 실수를 쉽게 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윤치호가 이런 제안을 한 이유는, 초창기 한국 선교사들이 집필한 한글책 때문으로 추정된다. 윤치호는 선교사가 쓴 책이나, (앞으로) 쓸 수 있는 책에는, 자연스럽게 작가의 창조적 사고에서 나온, 완전히 새로운 단어나 구절, 문장이 들어 있는데 이건 한국인에게 전혀 의미가 없을 수 있고, 이런 글에 교훈을 담아 봐야, 전혀 읽을 수도 없다고 꼬집었다. 한글이 서툰 선교사들이 쓴 한글책에, 쉼표와 띄어쓰기라도 도입해야 글을 이해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는 지적을 한 셈이다.

 

한글 띄어쓰기를 도입해야 한다는 제안이 알려진 건 ‘T.H.Y.’라는 필명의 사용자가 윤치호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윤치호는 이 글의 맨 마지막에 필명만 남겨 뒀다. 옥 교수는 윤치호 이전에, 자신의 글에서 띄어쓰기를 일부 인용했던 로스 선교사 등을 한글 띄어쓰기 실험자로 본다면, 윤치호는 첫 도입자, 그가 제작에 참여한 독립신문은 시행자로 봐야 한다.”면서 “1896 4월 창간한 순 한글 신문인, 독립신문이 띄어쓰기를 전격 도입한 건 윤치호의 제안을 받아들인 결과로, ‘혁명적인 한글 시대를 여는 촉매제가 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듬해인 1897 2, H.G. 아펜젤러(1885~1902)가 창간한 죠션크리스도인회보 H.G. 언더우드(Horace Grant Underwood, 1859~1916)가 편집한 그리스도신문이 띄어쓰기를 수용했다면서, “결국 기독교인들이 한글 확산에 결정적 계기를 제공했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조선 말기와 대한제국 때, 고위 관직자였던 윤치호는 미국 남감리회가 한국 선교를 결정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1895년 윤치호는 사업가였던 이건혁을 통해, 미국 남감리회에 한국 선교사 파송을 요청했다. 미국 남감리회는 윤치호의 제안을 받아들여, C 리드 선교사를 파송했다. 윤치호는 리드 선교사와 고양읍교회를 설립한 뒤, 서울에도 교회를 설립하기 위해, 미국의 선교 본부에 지속적으로 부지 제공을 요청했다. 그 결과 미국 남감리회는 서울 중심부에 부지를 마련했고, 이곳에 J 캠벨 선교사가 세운 교회가 지금의 종교교회(전창희 목사). 교회 역사관엔 윤치호가 친필로 작성한, 애국가 복사본이 전시돼 있다.

 

윤치호가 생전에 작성한, 애국가 친필본 원본은 그가 졸업한 미국 에모리대가 소장하고 있다. 애국가 작사가로 알려진 윤치호는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와 같은 애국가 가사를 통해 자신의 신앙심과 애국정신을 표현했다.

 

 

[페북]에 오종문 님의 -<호강에 초 쳐서 미쳐가는 세상>- 글이 올라왔다.

괭이는 주인, 사람은 집사

개는 상전, 사람은 아랫 것

공원에 유모차는 줄어들고

개모차는 절찬리에 판매...

사람 병원비보다 더 비싼 동물병원비

 

 

     비올 때 장소 바뀜, 우천시 장소변경

 

디지털 크리에이터 고재섭 님이 문해력_저하_논란에 대해 비판의 글을 올렸다. 우리말로 비올 때 장소가 바뀜으로 쓰지 않고, 한자어로 "우천시 장소변경"이라고 쓰는 사람이 잘못이라는 주장...

 

🍀 어려운 한자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 🍀

어린이집 교사가 "우천시 장소변경"이라고 공지하였더니, 일부 학부모들이 "우천시라는 지역으로 장소를 바꾸는 거냐?"고 묻는다면서, 요즘 학부모들의 지적 수준이 너무 낮아졌다고 하소연하였다. [KBS] 뉴스광장은 어린이집 교사의 주장을 다루면서 "문해력_저하"를 언급하였다(2024 7 3).

 

KBS의 이 뉴스를 보고 두 가지 문제를 느꼈다.

🌿 첫째로, 비판받아야 할 것은, 쉬운 우리말을 두고 어려운 한자말을 쓴 어린이집 교사들이다. 공지문의 목적은 전달하고자하는 바를 누구나 오해없이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알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공지문은 학력과 지적 수준의 차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알아듣기 쉽게 작성해야 한다.

 

"우천시"는 한자 교육을 받았던 나이 든 세대들은, 대개 알아들을 수 있으나, 젊은 세대들은 이해하기 힘들다. "비올 때"라는 누구나 알아듣기 쉬운 말을 두고 "우천시"라는 일부가 이해하는 한자어를 꼭 써야 할 이유가 있을까? 특히, 어린이들을 가르치는 어린이집 교사는, 더더욱 쉬운 말로 소통하는 능력을 갖추어야 할 것이다.

 

🌿 두번째는, "우천시"라는 어휘를 몰랐다고, 문해력이 떨어졌다는 것은 억측이라는 것이다. "우천시"는 일상 대화에서 흔히 쓰지 않는 한자어이다. 이러한 단어의 이해는 자신의 환경에서 접하는 빈도나, 교육 배경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문해력"은 특정 단어에 대한 이해 부족이 아니라, 훨씬 더 넓은 개념이다. 문해력은 어떤 글을 읽고, 그 글이 어떤 맥락에서 쓰여졌는지, 글의 의도가 무엇인지 파악하는 능력이다. 어휘나 문장을 뛰어넘어, 글 전체의 흐름을 이해하고, 논리적 관계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문해력은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추론하고 응용하며, 새로운 결론을 도출하는 능력까지 포함한다. 한자를 알아야만, 문해력이 높아질 수 있다면, 한자를 공부했던 성인세대의 문해력이, 젊은 세대보다 더 높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문해력 지표를 알려주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의 국제성인역량조사(PIAAC, Programme for the International Assessment of Adult Competencies)에 의하면, “젊은 세대가, 나이 든 세대보다, 문해력이 높다.” 25~34세의 평균 문해력 점수는 277점으로, 모든 성인(266)보다 11점이 높았다. 55~64세는 평균 능력이 가장 낮았다(248).

 

일반적으로, 문해력은 젊은 성인 시기에 가장 높은 경향을 보이지만, 이렇듯 한자를 배운다고 해서, 문해력이 더 높아진다는 근거는 없다. 따라서 단순히 특정 단어를 모른다고, 문해력 저하로 판단하기보다는, 우리 사회가 누구나 알아들을 수 있는, 쉬운 우리말로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소통 방식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참고]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nojae@yna.co.kr).

https://m.yna.co.kr/view/AKR20241011123200017?fbclid=IwY2xjawF3_g1leHRuA2FlbQIxMQABHayRUgVAMeiCiEG_1tEaLPkcdNN8uy0l7ydDUhURr9MixTyg07sWK_crSA_aem_TEkvy1Hbhm3Q-lOe4iJ0cA

[참고] 모바일인덱스.

https://www.mobileindex.com/mi-chart/monthly-rank/revenue

[참고] [국민일보] 장창일/박윤서 기자., 2024-10-09.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1728375952&code=23111111&sid1=chr&fbclid=IwY2xjawF0CVNleHRuA2FlbQIxMQABHf7AHuqpwDUqsoszD2ytcfLIOdoqAvl99PmhrKsuPRygnlk0w1OAIhprjA_aem_olTe22fZlg-yNBXBhIIBcQ

[참고] 고재섭 디지털 크리에이터,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 상임이사.

https://www.facebook.com/jaeseob.ko

[참고] KBS 뉴스 [잇슈 키워드], 2024.07.03.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002246

[참고] [조선일보] 강지은/김도연/박정훈 기자, 2024.10.09.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4/10/09/ZM7DGRULHFHX7AP5KTZRZIJYMI/?utm_source=facebook&utm_medium=social&utm_campaign=facebook-post&fbclid=IwY2xjawF5uUFleHRuA2FlbQIxMAABHbYQ8aQvJ3j8zpHyApKTN2TJDmv2rEsAmv_j_O8trZshBIz6EciTvkk_dQ_aem_1K1hcIQKR5RJOAxhUlvjo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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