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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__추간판 등허리 아픔-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 한국은 세계 식물백화점- 관료 사불삼거(四不三拒)-- PhD. Lee ki-sung 뚱보강사 이기성

이기성 2024. 4. 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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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__추간판 등허리 아픔-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 한국은 세계 식물백화점- 관료 사불삼거(四不三拒)-- PhD. Lee ki-sung    뚱보강사 이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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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__ 추간판. 등허리 아픔.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 한국은 세계 식물백화점. 관료 4불3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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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__추간판 등허리 아픔-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 한국은 세계 식물백화점- 관료 사불삼거(四不三拒)---20ok1

뚱보강사 이기성

 

 

    817__ 추간판. 등허리 아픔.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 한국은 세계 식물백화점. 관료 43

 

 


작심3일이라 하는데, 이런 속담을 깨려고 결사적으로 하루 3000보를 걸으려고 노력한다. 작년 초부터 1 3개월 열다섯 달을 하루 평균 3000보 이상 걸어서, 자기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냈는데,  4월 들어 2000보 대로 떨어지고 있다. 몇 년전 척추 추간판(척추사이원반)이 돌출되어 허리 통증과 신경 증상을 유발해서, 한 동안 병원 치료를 받았다. 어떤 원인인지 모르나, 이번에 또, 먼저 다친 추간판이 충격을 받았나보다. 허리가 엄청 아프고, 다리가 아프고 저리다. 가끔은 50m를 한 번에 걸어가기도 힘들어, 중간에 쉬었다가 다시 걷는다.

 

  추간판은 척추사이의 원반(intervertebral disc)으로, 척주(脊柱; 신체의 몸통의 중축을 이루는 뼈와 연골 기둥)에서 척추뼈와 척추뼈 사이를 이어주는 연골 구조물이다. 추간판에 가해지는 하중을 효율적으로 분산시키기 위해 정상적으로 경추 및 요추에 전만 곡선이 존재한다. 존재하는 전만 곡선이 무너지는 경우, 즉 목이나 허리가 굴곡된 자세 혹은 동작을 장기간 취할 경우, 추간판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하여 손상이 가속화 된다(추간판 탈출증; lumbar herniated intervertebral disc). 바닥에 똑바로 누웠을 때, 허리가 바닥에 딱 밀착하지 않고 약간 뜬다. , 등허리와 바닥 사이에 약간 공간이 있다. 정상적이면 바닥과 허리 사이 공간에 손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이런 상태가 정상적인 전만 곡선 상태이다. 허리베개를 등허리에 대고 자면 편한 경우도 있다.

 

 

     나이가 들면 추간판 퇴행성 변화

 

나이가 들면서 추간판은 퇴행성 변화를 필연적으로 겪게 되고, 추간판이 퇴행됨에 따라 추간판의 가장자리를 둘러싸고 있는 섬유륜에 균열(fissure)이 발생하게 되고, 추간판 내부의 수핵이 척추뼈의 경계를 넘어 탈출될 수 있다. 요추부 추간판 탈출증 환자의 가장 두드러진 증상은 요통과 함께 다리가 아프고 저린 방사통이다(하지저림). 하지저림이 나타나는 이유는 탈출된 추간판이 신경근을 자극하게 되어, 신경근이 분포하는 다리에 감각 이상이 초래되기 때문이다.

 

5 요추 신경근(L5 nerve root)이 자극되면 허벅지 외측, 장딴지 외측에서 발등으로 내려가는 방사통을(안쪽 발등에 감각 이상을) 호소하고, 1 천추 신경근(S1 nerve root)이 자극되면 허벅지와 장딴지 뒤쪽, 발바닥으로 내려가는 방사통을(발등의 외측에 감각 이상을) 호소한다. 대개 감각 저하나 무감각을 호소하지만, 통각 과민으로도 나타난다. 통각과민(hyperalgesia , 痛覺過敏)은 아픔을 과대하게 느끼는 상태이다. 때때로 촉자극(触刺戟)이나 온도자극 등, 보통은 아픔으로 느끼지 않는 것과 같은 자극에 대해서도 아픔을 느낀다. 통각로(痛覺路)가 자극상태에 있다고 생각되며, 신경통, 신경염, 뇌나 척수의 염증, 수막염 등의 초기에 볼 수 있다

 

근력 또한 약해져서, 5 신경근 이환 때에는 족부 신전근이 쇠약해지고, 이 때는 발뒤꿈치로 걷는 것이 어려워진다. 드문 경우이나, 돌출된 수핵이 크고 중앙에 위치한 경우에는 대소변 기능이나 성기능 장애 및 하지 마비가 올 수도 있다.

 

 

동네 정형외과에 갔다 오면, 금방 등허리 아픈 것이 덜한데, 치료되는 것이 아니라 하루 세 번씩 먹는 진통제 효과인 것 같다. 진통제를 안 먹으면 허리, 다리가 다시 아프니 말이다. 진통제 대신에, 평촌에 있는 으뜸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으면 아픈 것이 훨씬 덜하다. 오늘도 점심 먹고, 침 맞으러 간다. 그런데 여길 가면 꼭 배에다 쑥뜸을 해준다. 뚱보강사는 너무 뜨거운 것을 안 좋아해서, 뜸 뜨는 것을 싫어하는데... 그런데, 배에다 쑥뜸을 맞고 오면 며칠간 소변이 시원하게 나온다. 소화도 잘 되고... 그런데 오늘은 한의원에 가서, 배가 아니고 등허리에다 뜸을 떠달라고 했는데, 등허리가 너무나 편안하고 따뜻하다. 허리를 만져보면 따뜻한데, 기분은 시원하다. 쑥뜸을 수건으로 돌돌 말아서 뜨겁지 않게 해달라고 했다. 약간만 뜨거울 정도로... 참을 만 했다. 20분 정도하니 등허리가 따듯한 것이, 아주 상쾌하고 시워-언한 느낌이다.

 

 

 

! 젊었던 날이여! 허리도 안 아프고, 다리도 안 아프고, 기계체조 선수에 1500m 중거리 선수였던 뚱보강사가 달리기는커녕, 하루 3000보 걷기도 힘들다니... 나무나 사람이나 같은가보다. “나무는 뿌리가 먼저 늙고, 사람은 다리가 먼저 늙는다.” As for trees, their roots age first, and as for human beings, their legs age first.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

 

중국 조직이 한국인 59명에 10억 원 뜯어 몸캠·보이스피싱 물불 안 가린 중국 총책 구속... [중앙일보] 이해준 기자가 보도했다(2024 3 13). 메신저피싱과 몸캠피싱 등 다양한 수법으로, 피해자 59명에게 10억 원 가까이 뜯어낸 중국 피싱조직 총책이 구속됐다. 피해자 1명당 피해 금액이 약 1700만 원에 이른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사기·공갈 및 컴퓨터 등 이용 사기 혐의로 A(51)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중국 피싱조직 총책인 A씨는 지난 2020 10월부터 2021 6월까지 약 9개월 동안 총 29회에 걸쳐 피해자 59명으로부터 9 5000여만 원을 편취한 혐의다. 그는 조직을 운영하며 메신저피싱, 보이스피싱, 몸캠피싱, 투자사기, 조건만남사기 등 여러 유형의 피싱 범행을 총괄하고 기획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중국과 국내에 통장모집과 자금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하부조직원을 두고 범죄수익을 관리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2021년 공범인 국내 총책 등 피싱조직원 8명을 검거하는 과정에서, 중국으로 도주한 A씨 신원을 특정했다. 이후 여권무효화 및 인터폴 적색수배 조치를 단행했다. 이후 약 26개월 간 계좌분석 등을 통해 피의자의 여죄를 추가로 확인하는 등 수사를 이어온 끝에 지난 3 1 A씨를 검거했다.  경찰관계자는 "피의자의 범죄수익금을 추적하고 추가 공범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추가 수사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청 국민체감약속 4호인 투자리딩방 사기, 사이버사기, 스미싱 등 신종 사이버사기에 대해 수사역량을 총동원하여, 민생을 위협하는 악성사기 근절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다짐했다.

 

 

     세계 식물백화점. 한국은 복 받은 땅

 

한국인 에너지 홍대순 경영학 박사가 대한민국 땅에서 사는 우리가 감사해야 할 것이 많습니다.’라고... ‘한국은 복 받은 땅’... 국가표준 식물목록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자생식물 수는 5,000여 종이라고 합니다. 그냥 5천 종이라면 그 종류가 많은지, 적은지, 느낌이 안 올 겁니다. 이 숫자는 유럽 전체를 합친 것보다 많다고 한다. 조금 과장하면, ‘전 세계 식물백화점이 바로 우리나라인 셈이다. 더 놀라운 것은, 그중 2,600종은 식용이고, 또 그 중 1,200종은 약초라는 사실이다.

 

만 해도, 우리 땅에서 나는 것은 종류가 다양하고, 모두 식용이거나 약초인 반면, 외국 것은 독성이 있어서 먹지 못한다. 당연히 약으로도 쓸 수 없다. , 한국의 약초를 외국에 옮겨 심으면 쓸모없는 들풀로 변하고, 한국의 인삼이나, 은행 역시 외국으로 가져가 키우면, 한국산에서 나타났던 약효가 확 낮아진다. 도대체,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일까요?

 

30여 년을 기자로 활동하면서 전국을 누볐던, 오창규 작가의 책 <<코리아는 다시 뜬다>>에는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우리나라는 대륙성 기후와 해양성 기후를 동시에 지닌 독특한 기후이고, ‘역동적인 사계절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양자강 고기압과 함께 봄이 오고, 북태평양 고기압으로 인하여 여름이 오며, 오호츠크 해(Sea of Okhotsk) 고기압이 가을을 부르고, 시베리아 고기압이 겨울을 만들어 준다고 한다. 이러한 역동적인 환경에서 자라가야 했기에, 식물들도 외국산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약성을 가지게 된 것이 아닐까요?

 

 

     <<한국인 에너지>>

 

마시는 물은 또 어떠한가? 우리가 해외에 나가면 석회성분처럼 조심해야 할 것이 많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수돗물은 물론이고, 웬만한 계곡물도 수질이 좋고 깨끗하다. 이러한 것들이 너무나도 익숙한 나머지, ‘그 고마움과 소중함을 모른 채, 마구 즐기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우리가 물려받은 천혜의 자연환경이야말로, 이 땅에서 나고 자란 우리가 가장 감사하게 여기면서 살아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인 에너지>>, 홍대순 지음, 쌤앤파커스 출판사, 2021년 발행.

 

중부매일] 이성현 기자가 보도했다. K컬처, K푸드, K콘텐츠 등 전 세계 K열풍이 거세다. 이 열풍의 원동력이 '한국인 에너지'라고 말하는 이가 있다. 바로 홍대순 글로벌전략정책연구원장이다. 그가 쓴 '한국인 에너지' 책은 한국인이기에 가능한, 한국인만이 할 수 있는, 한국인만이 가진 에너지를 핵심 주제로, 다시 한 번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 <<한국인 에너지>>-신묘한 나라의 놀라운 사람들-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됐다. 저자 홍대순, 쌤앤파커스 출판사, 발행 2021.

*****1. 한국인 에너지는 무엇인가?

*****2. 얼과 혼을 잃어버린 한국인

*****3. 사랑하는 나의 조국 대한민국

*****4. 한국 속의 세계, 세계 속의 한국

*****5. 문화유산, 새로운 국부창출의 보고

*****6. 팍스코리아나를 향해

 

 

     <<코리아는 다시 뜬다>>

 

오창규 작가의 코리아는 다시 뜬다>>-우리가 알아야 할 대한민국 인문학-이라는 화끈한 제목은 그의 생각을 한껏 대변하고 있다. 우리는 우리 민족에 대해, 한반도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이 책은 이러한 질문으로부터 시작한다. 벚꽃의 원산지가 한반도라는 사실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아리랑 큰 나라’,  대한민국이며, 실크(실꾸리)의 고향이 코리아였다는 것이 사실일까?

 

저자는 이러한 질문에 답하고자 했다. 먼지 쌓인 고서 속에서 찾은 근거까지 제시하며, 그동안 몰랐던 이야기를 한없이 풀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한반도 자생 식물, 머드, 거북선, 천일염, 민중의술, 한글, 한자, 경제신화, 건국신화, 역사서, 지역감정, 상업, 산업화 등 고대부터 현대까지 한반도에서 생겨나고 발달하고, 때론 사라진 것들을 소환해 내고 있다. 한반도를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이라고 지칭한, 저자의 말은 책장을 넘길 때마다 선명해진다. 이는 축복받은 땅이라는 의미와 그만큼 큰 책임을 지닌다는 의미를 동시에 가진다.

 

우리나라, 우리 민족의 정체성의 시작은 어디서부터인가? 가장 원초적인 질문에서 시작한 이야기에는 한 나라의 다양한 장단점을 판단하는 것을 넘어서 그 가치와 반성을 함께 담고 있다. 특히 최근 헬조선이라는 신조어가 통용될 정도로 국가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극에 달하고 있다. 이는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거나, 현실을 오판하는 데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그렇다면 바로 잡기 전에 바로 알자. 사실에 입각한 우리 민족의 진짜 저력이 무엇인지부터 파악하는 일도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한다. 이 작업은 우리의 정체성과 맞닿아 있다. 민족의 정체성을 바로 아는 것만으로 우리는 이 땅의 내일에 대해 확신할 수 있다.

 

<<코리아는 다시 뜬다>>-우리가 알아야 할 대한민국 인문학-, 저자 오창규, 책밭 출판사, 2016년 발행.

********** 목차 **********

서문

******* 1장 한반도는 지구의 가나안

벚꽃과 사쿠라 20/한반도, 식물과 약초의 백화점 26/한반도, 기압골의 전쟁터 28/신토불이와 목련 32/한반도는 지구의 심벌’ 36/난해한 음악은 한국 음악가가 38/화강암과 금수강산 39/보령 머드 41/서산 갯마을 47/천리포 수목원 51/느티나무와 백일홍 53/눈물 젖은 두만강 57/종자전쟁 60/거북선과 미인송 63/천일염과 자염의 세계화 66/위기의 민중의술 70/죽염 73/유럽 기근을 구한 감자 74/젓가락과 포크 77

******* 2장 실크의 고향은 코리아

실크의 유래 84/견우직녀 84/칠석날(음력 7 7) 86/까치와 삼족오, 우리 민족의 아이덴티티 87/신윤복의 베 짜기 90/실크의 어원, 실꾸리 93/명주에 대한 간추린 역사 94/고구리는 깁실을 곱게 물들였던 나라 95/고구리의 자연환경과 실꾸리의 특징 98/실크로드 100/부여의 실크 104/고구려 비단 105/백제와 비단 107/신라, 새로운 비단이 생산되는 곳 110/연오랑과 세오녀 119/경주에서 이스탄불(콘스탄티노플)까지 121/실크와 산업혁명 122/실크와 해커 130

******* 3장 조선의 비극과 대한민국

억상정책과 조선의 비극 134/백의민족의 유래 136/재난의 징후 140/세계의 중심국가 대한민국 144/눈물로 일군 ‘5,000억 달러 신화’ 145/이미륵과 에르하르트, 그리고 곤노 148/서로 고마운 나라 152

******* 4장 아리랑은 한국이다

아리랑의 뜻 158/삼국사기의 아리수 161/ 가사부터 고쳐야 165/서울은 서라벌이다 168/한글 171/경제신화와 한글 173/한자도 동이족의 글 177/스모와 한글 179/백제는 동양의 로마 181/자신의 역사집도 해석 못하는 일본 183/일왕 5촌의 무령왕릉 방문에 관심 집중’ 187/일본 신임 일왕은 마늘과 쑥 생식 수련과정을 거쳐야 189/몽고반점은 동이반점 190/산업화와 DNA 복원 192/경관 195/동이족의 엑소더스 197/먀오족 201/치우천황과 동이족 203/홍산문화 204/낙랑은 요락수와 백랑수의 결합 206/임둔태수장, ’봉니’ 209/요동으로 가지 마라 211/가우리(가운데 땅)는 고구려와 중국 215/애신각라 황태극 216/한국의 건국신화,  218/박혁거세 219/가야 220/서양의 신화도 알 223/역사의 단절과 단재의 눈물 225/일본에 있는 한국 역사서 229/중국 영토의 3분의 2는 사실상 고구려 덕분 232

******* 5장 지역감정의 원류

지역감정의 원조, 훈요10 238/조선왕조의 지역감정 241/안동 권·김씨와 세도정치 242/신라 성씨가 많은 이유 244/제주도, 1000년의 한 246/삼다도와 삼성혈 247/광화문의 세종대왕상 249/정치와 지역감정 252/경상도 인구가 가장 많은 이유 255

참고문헌

 

 

    관료 사불삼거(四不三拒)’

 

[페친] 약사 남석호 님이 조선시대 관료들은 사불삼거(四不三拒)’를 불문율로 삼았다. 재임 중에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네 가지(四不)  부업을 하지 않고,  땅을 사지 않고,  집을 늘리지 않고,  재임지의 명산물을 먹지 않는 것이다. 풍기 군수 윤석보는 아내가 시집올 때 가져온 비단옷을 팔아, 채소밭 한 뙈기를 산 것을 알고는 사표를 냈다. 대제학 김유는 지붕 처마 몇 치도 못 늘리게 했다.

 

관료가 꼭 거절해야 할 세 가지(三拒) ☆① 윗사람의 부당한 요구, ☆② 청을 들어준 것에 대한 답례, ☆③ 경조사의 과한 부조다. 청송 부사 정붕은 영의정이 꿀과 잣을 보내달라고 부탁하자, “잣나무는 높은 산 위에 있고, 꿀은 민가의 벌통 속에 있다고 답을 보냈다.

 

--- 사불삼거와 부패인식지수로 본 공직자의 자세... [중부매일] 2022 6 28일자에 국립괴산호국원 현충선양담당 최철원 님의 글이 실렸다...

부패의 반대는 분명 청렴이라 생각한다. 다만 공직자로서 청렴의 잣대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모든 200만 공직자는 무조건 청렴해야 한다.

 

전 세계 많은 기관 아시아개발은행, 아프리카개발은행, 베텔스만 기금, 세계은행,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 프리덤 하우스, 글로벌 인사이트 국제경영개발원(IMD), 정치경제 리스크 컨설팅, 세계경제포럼 등 다양한 집단과 단체의 설문조사와 전문가 평가를 통해서 나라별 점수가 매겨 지는데, 2021년도 우리나라는 100점 만점에 62점을 받았다.

 

--- 부패지수 하위 점수그룹... 평가는 분명하다. 하나는 부패한 국가이고, 다른 하나는 청렴한 국가로 말이다. 부패지수 하위 점수그룹의 공통성은 은밀한 거래, 족벌주의, 부패기소, 뇌물을 포함한 부패, 부패국가로 여기에는 아프가니스탄, 베네수엘라, 소말리아, 남수단 등 국민의 고통이 얼마나 심각한지 방송이나 언론에서 접한 적이 있다. 반면에, 상위점수 그룹은 덴마크, 핀란드, 뉴질랜드 등으로 국민들의 일상생활에서 오는 만족감 느끼는 나라, 최상의 행복지수를 표방하는 나라로 복지수준도 역시 최상이다. 누구나 바라는 세상의 국가인 것이다.

 

우리나라도 새 정부가 들어서면, 새로운 인물을 주요 자리에 발탁해야 한다. 다양한 경험의 인물을 발탁하기 위해서 다양한 경험을 한 사람으로 해야 한다. 그런데 발탁된 인물들을 보면, ‘사불삼거가 아닌 사필이 많아 보인다. 사필은 바로 위장전입 세금탈루 병역면제 논문표절 등 이다.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에 '청렴은 목민관의 본무요, 모든 선의 근원이며, 덕의 바탕이니 청렴하지 않고서는 능히 목민관이 될 수 없다'고 했다. 깊은 뜻에서 공무원의 자세는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

 

 

[참고] [중앙일보] 이해준 기자, 2024.03.1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347038?fbclid=IwAR2mKB8_uj3asvnlNnbjJmJNCCSq6bS9gNXghVnd2szSwrq308OCR7qP1Pk

[참고] <<한국인 에너지>>, 홍대순 지음, 쌤앤파커스 출판사, 2021년 발행.

[참고] <<코리아는 다시 뜬다>>-우리가 알아야 할 대한민국 인문학, 저자 오창규, 책밭 출판사, 2016년 발행.

[참고] 남석호 약사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1252407985

[참고] [중부매일] 최철원 국립괴산호국원 현충선양담당, 2022-06-28.

https://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6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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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__추간판 등허리 아픔-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 한국은 세계 식물백화점- 관료 사불삼거(四不三拒)-- PhD. Lee ki-sung    뚱보강사 이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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