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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__스마트폰으로 외국어 번역하기. 파파고번역 단추--- 뚱보강사 이기성

이기성 2023. 9. 11.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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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__스마트폰으로 외국어 번역하기. 파파고번역 단추--- 뚱보강사 이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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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__ 스마트폰으로 외국어 번역하기. 파파고번역 단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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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__스마트폰으로 외국어 번역하기. 파파고번역 단추--- 14ok

뚱보강사 이기성

 

 

    733__ 스마트폰으로 외국어 번역하기. 파파고번역 단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북쪽으로 200Km 거리에 있는 볼로냐 지방의 음식은 고기와 치즈를 아주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돼지고기의 가공 음식인 프로슈토, 모르타델라(mortadella), 살라미(Salame) 등은 이 지방에서 유명한 가공음식들이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으로 알려진 볼로냐 대학교(1088~)가 있는 볼로냐(Bologna)는 출판인이나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들에게는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국제아동도서전 등 매년 최고의 작품을 볼 수 있는 매력 있는 도시이다. 1년 내내 국제 전시가 있어서, 가까운 호텔은 1년 전에 예약해놓는 것이 안전하다.

 

뚱보강사 칼럼 ‘#41. 외국어는 어디에서 배우는가?’에서 볼로냐 얘기를 했다. 64개국, 1300여 개의 출판사가 참여한 ‘2009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 참가한 한국 출판인들이 영어 통역이 모자라서, 외국 출판인과 출판 정보를 교류하고 도서의 저작권 거래를 하는데 불편해하는 것을 보고 외국에서 공부하는 한국 유학생의 외국어 실력 향상에 많은 노력이 필요함을 느꼈다. 전시회 기간 중에 이탈리어 말과 영어를 조금 할 줄 아는 한국 유학생을 안내아르바이트로 모집했는데, 자격 있는 유학생이 10명도 안 되었단다. 이탈리아 대학 교육은 영어나 이탈리아 말로 하는데, 수백 명의 한국 유학생들이 이탈리아에서 공부를 어떻게 하는지 이해가 가질 않았다.

 

국제전시장은 볼로냐 시내에서 택시로 2만 원은 주어야 하는 거리에 있다. 따라서 수천 명이 점심 식사를 하는 2층 뷔페식당은 엄청 바가지 가격이고, 도떼기시장이다. 3명만 되면 택시타고 시내 나가서 괜찮은 점심을 먹고 들어오는 것이 이익이다. 버스는 자주 다니질 않아서 점심시간 내에 돌아올 수 없다. 그런데 문제는 볼로냐 시내의 식당 직원들은 영어를 전혀 못한다. 심지어 이탈리아 아르바이트 학생들도 영어를 전혀 못한다. 음식 메뉴도 전부 이탈리아 글자다. 차라리 통역사 점심 값을 부담하고 택시타고 시내 나가는 것이 유리하다. 통역 없이 2명이 나갔다가 옆 좌석 먹는 음식을 보고 같은 걸 시켰다가 낭패를 당했다. 도저히 못 먹겠다. 중국음식은 괜찮겠지 하고 중국식당에 들어갔는데, 한자가 한 글자도 없고 이탈리아 글자 천지다. 요리 한 접시가 생각보다 싸서 시켰더니, 탕수육은 2, 잡채는 작은 접시로 1... 한국식으로 탕수육이면 고기덩어리가 10개쯤 달콤새콤한 소스에 담겨 나올 줄 알았다가... 메뉴만 영어로 되어 있어도 좋겠는데... 통역 점심 값과 왕복 택시 값을 추가하고 점심을 먹으러 다녔다. 통역과 같이 오니 볼로냐의 유명한 돼지고기 요리와 포도주를 싸고 맛있는 곳에서 먹을 수 있었다. 이 때, 간절히 바랐던 것이 휴대용 만국통역기였다. 지금은 스마트폰이 만국통역기 역할을 한다.

 

‘#687__ 파파고, 딮엘(DeepL), GPT 번역기 비교에서 3개의 인공지능 번역기를 알아보았다.  독일의 딮엘(deepL) 번역기,  네이버의 파파고(papago) 번역기,  미국의 인공지능 개발사 오픈에이아이(OpenAI)가 개발한 대화 전문 인공지능 챗봇인 챗GPT에 간단한 한글 문장을 입력시키고, 번역 결과를 받아보았다. 입력된 문장은 월간 <<뉴스메이커>> 2023 6월호의 <2023 한국을 이끄는 혁신리더> 부분이었다.

 

 

     스마트폰에서 네이버 찾기

 

스마트폰의 시작화면에서 네이버를 누른다. 전 번(#732) 뚱보강사 칼럼에 스마트폰으로 꽃이름 찾기를 소개했더니, 자기도 삼성 갤럭시폰인데, 자기 스마트폰에는 네이버가 없다고 전화가 왔다. ‘네이버는 스마트폰을 살 때, 휴대폰 영업장에서 시작화면에 네이버앱을 깔아준다. 전화를 받으면서, 느낀 점은 스마트폰에 관련된 용어에 대한 설명을 어디에서도 안 알려준다는 것이다. 그리고 보니, 스마트폰 사면서 스마트폰 사용법 강의를 1시간도 받아본 적이 없다. 스마트폰을 켜게 되면 화면 아래에 3개의 메뉴 단추가 보인다. 맨 왼쪽이 (작대기 3, 영어/숫자 3) 모양, 다음 번이 (네모상자 기호) 모양, 맨오른쪽이  (좌꺽쇠 기호) 모양이다. (작대기 3) 바로 전에 사용했던 화면이다. (작대기 3) 모양을 눌렀을 때, 지금이 처음 시작이면 최근에 사용한 앱이 없습니다라고 나온다. (네모상자 기호)는 홈(home) 단추이다. 스마트폰을 처음 시작하는 화면이다.  (좌꺽쇠 기호) 뒤로 가기’(되돌아가기, back) 단추이다. 스마트폰은 화면을   누르는 동작(touch, 가볍게 톡)  꾸욱 누르기(long tab)의 두가지로 작동한다. 예를 들면 삼성 갤럭시는 (네모상자 기호) 단추를 꾸욱 누르기(long tab)하면 다음과 같이 말해보세요라고 나오고, 예문이 나온다. 말로 셀카 찍어줘라고 하면, 자동으로 사진기가 켜지고 셀카를 찍고 나서, 사진 촬영 모드로 대기한다. 이 기능은 구글의 음성인식 기술을 이용한 것이다. 간단한 챗지피티(ChatGPT)라 할 수 있다. “수고했어요라고 하면 감사합니다. 기성님하고 답을 해준다.

 

자기 스마트폰에는 네이버가 없다고 전화가 왔다. ‘네이버는 스마트폰을 살 때, 시작화면에 네이버앱을 깔아준다. 만일 네이버가 없을 때는 맨 오른쪽의 [앱스] 단추를 누른다. 뚱보강사의 스마트폰은 시작화면(홈화면) 아래줄에 [전화], [메세지], [앱스] 3개 단추가 있다. 스마트폰 화면의 [앱스]  눌렀는데(touch, 가볍게 톡했는데) 아무 반응이 없으면, 손가락 끝에 습기가 적은 탓이다. 사람마다 손가락 끝의 습한 정도는 다른데, 스마트폰 화면을 만드는 회사에서 마음대로 평균적으로 이 정도면 되겠지하고 화면에 자극을 전달하는 습도 수준을 정했기 때문이다.

 

뚱보강사는 따뜻한(?) 사람이라 ’(touch)을 해도 스마트폰이 무반응인 경우가 많다. 카페의 키오스크 화면도 이 안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동회에 가서 지문 확인을 하려고 해도, 5~6번이나 엄지손가락을 다시 대라고 하고, 결국 운전면허증 같은 걸로 대신 신원을 확인한다. 지문인식기도 인식하는 습도 수준이 뚱보강사와 맞지를 안 는다. 다행히도 뚱보강사 같이  누르는 걸 스마트폰이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특수볼펜을 판매한다. 일반용 볼펜 입구에 고무나 습한 스폰지를 붙인 스마트폰용 볼펜이다. 이걸 사용하면 ’(touch)이 된다. 불행하게도 한국 지문인식기는 대안이 없다. 미국, 중국 공항의 지문인식기는 잘 인식했는데, 한국 동회의 지문인식기는 내 지문을 인식하지 못한다.

 

스마트폰의 시작화면(홈화면) [그림 1] 아래줄에 있는 [전화], [메세지], [앱스] 3개 단추 중에서, [앱스] ’(touch) 누르면 앱이 여러 개 있는 화면이 나온다 [그림 2]. 여기에도 네이버가 없으면, 스마트폰 화면을 손끝으로 살짝 누른 상태로 왼쪽으로 민다. 초록색 네이버앱 단추가 보인다.

 

[그림 1] 스마트폰 홈화면(시작화면)

 

 

[그림 2] 네이버()가 나온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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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앱 단추를 살짝 콕 누르면 드디어 네이버 시작화면(‘네이버 검색화면)이 나타난다. ‘네이버 시작화면(‘네이버 검색화면)의 아래줄 가운데에 초록색 동그라미(그린닷)가 보인다 [그림 3]. 초록색 동그라미가 약간씩 커졌다 작아졌다 한다. 이 초록색 동그라미(그린닷)를 살짝 누르면 화면 아래 반쪽에 꽉 차는 크기의 동그랗고 커다란 모양의 접시에 [렌즈], [음악], [음성], [내주변], [검색], [파파고번역], [쇼핑렌즈], [QR바코드] 8개 앱의 이름이 달린 단추가 놓여있다 [그림 4].

 

[그림 3] 네이버 시작화면(검색화면)

 

 

[그림 4] 네이버 8개 앱 이름(그린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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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으로 외국어 번역하기

 

한글로 작성된 원고 파일을 중국어 간체자로 번역하려고 한다. [그림 5]가 한글 원고 파일이다. 스마트폰에서 네이버앱을 찾는다. ‘네이버앱 단추를 살짝 콕 눌러서 네이버 시작화면(‘네이버 검색화면)으로 간다. 화면 아래줄 가운데에 있는 초록색 동그라미(그린닷)가 보인다[그림 3]. 이 초록색 동그라미(그린닷)를 살짝 눌러서, 동그랗고 커다란 모양의 접시에 있는 [렌즈], [음악], [음성], [내주변], [검색], [파파고번역], [쇼핑렌즈], [QR바코드] 8개 앱 메뉴를 살펴본다. 그중에서 [파파고번역] 단추를 누른다[그림 4]. 번역할 원고[그림 5]를 파파고번역 렌즈가 사진을 찍듯이 자세히 읽어보도록 번역할 범위를 맞춘다. 파파고번역 렌즈가 원고를 읽어서 어떤 나라 글자인지 언어를 감지한다. 셔터를 누르고 5~10초쯤이면 언어감지가 끝난다. 화면에서 보니까 번역할 부분이 잘못되었거나 다른 나라 언어로 감지가 되었으면 [다시찍기]로 다시 찍는다. 화면 아래쪽에 [다시찍기] [회전] [전체선택] [바로번역] 4가지 선택사항이 나타나있다[그림 7].

 

 

[그림 5] kc01--한글 원고 사진

 

[그림 6] kc02--한국어-중국어(간자체) 번역 준비

 

 

 

 

 

 

[그림 7] kc02-03--화면 아래 맨왼쪽에 다시찍기 메뉴 화면

 

 

[그림 8] kc03--간체자로 번역 완료 화면

 

 

 

 

 

     일본글자 번역하기

 

친구한테 선물을 받았는데, 어디에 쓰는 것인 줄 몰라서 구석에 처박아 두었다가 스마트폰의 [파파고번역] 덕분에 목욕할 때 쓰는 약인 걸 알게 되었다. 고마운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스마트폰에서 네이버앱을 찾아서, ‘네이버 시작화면(‘네이버 검색화면)으로 간다. 화면 아래줄 가운데에 있는 초록색 동그라미(그린닷)가 보인다[그림 3]. 이 초록색 동그라미(그린닷)를 살짝 눌러서, 동그랗고 커다란 모양의 접시에 있는 8개의 앱 메뉴를 살펴본다. 그중에서 [파파고번역] 단추를 누른다[그림 4]. 일본서 선물 받은 상자를 파파고번역 렌즈로 사진을 찍는다. 파파고번역 렌즈가 상자의 글자를 읽어서 어떤 나라 글자인지 언어를 감지한다. 셔터를 누르고 5~10초쯤이면 언어감지가 끝난다. 왼쪽이 일본어(감지됨)’이고 오른쪽이 한국어이다. 왼쪽 언어와 오른쪽 언어를 서로 바꾸려면 가운데()를 누르면 서로 바뀐다. 왼쪽 언어나 오른쪽 언어를 누르면, 수십 종의 언어가 나타나니까 원하는 언어로 선택할 수 있다.

 

[그림 9] ‘언어감지가 있는 윗줄

 

 

 

[그림 10] jc01--일본어 쓰무라 상자

 

 

 

[그림 11] jc02--한글로 번역된 쓰무라 상자

 

 

 

 

[그림 12] 중국어(간자체) 그림을 [파파고번역]으로 번역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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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이기성, 뚱보강사 칼럼, ‘#41. 외국어는 어디에서 배우는가?’, 뚱보강사, 2011.11.25., 조회 118.

https://kg60.kr/cmnt/2342/boardInfo.do?bidx=19966

[참고] 이기성, ‘#687__ 파파고, 딮엘(DeepL), GPT 번역기 비교’, 뚱보강사, 2023.06.06. 조회 104.

https://kg60.kr/cmnt/2342/boardInfo.do?bidx=937944

[참고] 이기성, ‘#732__ 물건 이름 찾기. 꽃이름 찾기 렌즈. 음악 찾기 렌즈. 그린닷’, 뚱보강사, 2023.09.09. 조회 69.

https://kg60.kr/cmnt/2342/boardInfo.do?bidx=94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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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__스마트폰으로 외국어 번역하기. 파파고번역 단추--- 뚱보강사 이기성

https://kg60.kr/cmnt/2342/boardInfo.do?bidx=945924 

 

경기고 60회 동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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