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0__파리에서집구하기-- 전세값폭등- 원래대로 돌려놔라, 뚱보강사 이기성,한국전자출판교육원장, 경기칼럼
==
360__파리에서집구하기-- 전세값폭등- 원래대로 돌려놔라, 뚱보강사 이기성,한국전자출판교육원장, 경기칼럼
===
360__ 파리집 구하기 전세값 폭등 --- 원래대로 돌려놔라 -
=
360__파리에서집구하기--전세값폭등-원래대로 돌려놔라---14ok
뚱보강사 이기성
360__ 파리집 구하기 전세값 폭등
-원래대로 돌려놔라-
한국의 전자제품 매장에서 에어콘은 미제 월풀, TV는 RCA, 전기밥솥은 일제가 판치던 시절에 청소년시기를 보냈던 64학번들. 지금은 미국 매장에서도 냉장고, 세탁기, 에어콘은 한국산이 최고이다. 삼성, LG 제품이 꽉잡고 있다. '가전은 LG' 매출 터졌다…세계 1위 등극 '대기록'. [한국경제]의 강경주 기자가 보도했다(2021-07-22). 해외서도 '가전은 LG'가 통했다. 깜짝실적 미국 월풀까지 제쳐. 월풀의 2분기 매출 31.7% 증가에도 LG 실적엔 못미쳐. 오브제컬렉션, 교반식 세탁기 등이 LG전자 매출을 견인...
LG전자가 올해 상반기에 글로벌 가전 최대 경쟁사인 미국 월풀을 큰 격차로 따돌리며 생활가전 부문 선두에 올랐다. 월풀도 2분기 '깜짝 실적'을 올렸지만 '오브제컬렉션'과 교반식 세탁기 등을 앞세운 LG전자를 넘지는 못했다. LG전자의 ‘공간 가전’은 2016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LG 시그니처’ 등이 있다. 2018년 가전과 가구를 결합한 개인 맞춤형 공간가전 ‘LG 오브제’가 나오고, 2019년에는 ‘하나씩 더할수록 집안 인테리어가 완성되는 공간 인테리어 가전’이 나왔다. 이 제품들이 오브제컬렉션으로 불리고 있다.
월풀은 22일(한국시간) 2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1.7% 늘어난 53억 2400만 달러(약 5조 9700억 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 컨센서스(평균전망치) 50억 5000만 달러를 웃도는 실적이다. 하지만 이달 초 2분기 잠정실적을 공개한 LG전자는 생활가전(H&A사업본부)에서 6조 8000억 원의 매출을 올려 월풀에 앞섰다. LG전자의 2분기 생활가전 매출은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로 추산된다. LG전자는 앞서 1분기에서도 매출 6조 781억 원을 기록해 월풀(약 6조 원)을 7000억 원 이상 앞섰다.
파리에서 집 구하기
[아웃스탠딩]에 이두형님이 올린 글을 인용한다. 이두형 님은 서울경제신문에서 금융부와 사회부 기자로 일하다 지금은 프랑스 파리 소르본대학 사회학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글 제목은 ‘파리에서 집 구한 썰’.
---1. 프랑스에서 스타트업을 적극 육성하면서 전 세계 인재들이 파리를 찾고 있는데요. 실제 파리에서 집을 구하는 일은 어떤까요?
---2. 파리는 굉장히 작은 도시인데요. 서울의 6분의 1수준입니다. 그럼에도 20개 행정구 간 집값 차이가 나고, 그에 따라 동네 분위기가 많이 다릅니다. 보통 젊은이들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지역을 찾아갈 수밖에 없고요.
---3. 여기까진 한국이랑 비슷한데요. 다른 점은 서울보다 작지만, 파리의 도시 정책 때문에 기껏해야 10층 정도 될까 하는 건물들만 쭉 늘어서 있단 겁니다. 도시 경관과 환경을 생각해야 한다는 목소리 때문이죠.
---4. 그래서 주거 공간이 굉장히 제한될 수밖에 없는 데다, 매물이 나오면 경쟁이 치열한데요. 여기에 월세를 구하려면 보증인을 데리고 와야 합니다. 계약하는 집 월세의 3배 이상을 벌고 있는 보증인을요.
---5. 은행 보증도 있긴 합니다. 한국이랑 다른 점은 보증금을 집주인이 아닌 은행에 맡겨놓는 거죠. 사실 이 때문에 최근 부동산 보증 서비스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가헝미(Garantme)'가 있습니다.
---6. 이 외에도 일반적으로 수수료가 계약하는 집 크기에 따라 결정되는데요. 이에 저렴한 수수료에 집주인과 직접 연결을 해주는 부동산 서비스 플랫폼들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직방', '다방' 같은 거죠.
---7. 그런데 사실 외국인뿐 아니라 현지인도 프랑스에서 집을 구하는 과정은 지극히 어렵습니다. 흔히들 '싸데펑'이라고 하는 프랑스식 '케바케' 문화 때문인데요. 이는 행정 처리가 그때그때 다르다는 걸 가리키는 말입니다.(OUTSTANDING.KR).
文정부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원래대로 돌려놔라-
전셋값 폭등에 "文정부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친문 ‘맘카페’ 발칵. [중앙일보]의 고석현 기자가 2021년 7월 22일 보도했다.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대표적인 지지 기반으로 꼽히는 30~40대 여성 중심의 ‘맘카페’에서도 아우성이 나오고 있다.
7월 22일 대표적 친문(親文) 성향 맘카페인 '82쿡'에 따르면 한 네티즌이 정부의 부동산 정책 관련 기사를 공유하자 뜻밖의 성토대회가 열렸다. '임대차 3법 시행 1년 만에 임차인의 주거 안정이 제고됐다는 기사'를 공유한 글에는 "대통령 선거에서 심판받길" "전세 안정은 개뿔, 50%는 폭등한 것 같다" "뭘 하질 말아야 한다. 원래대로라도 돌려놔라" "2년 후 야당 하면서 전셋값 폭등을 새 정부 탓 하려고 장치 해놓은 거 아니냐?" 등의 댓글이 몰렸다.
"뭐 건들면 이렇게 다 망가뜨리냐… 대역죄인". 앞서 올라온 '전세 재계약에 실패했다'는 글에는 비슷한 사정에 처한 네티즌들이 몰려들었다. 글쓴이 A씨는 "집주인이 다시 들어와 살겠다고, 나가달라고 했다. 3개월 안에 다시 전셋집을 알아봐야 한다"며 "2년 전 이 돈으로 같은 아파트로 갈아탈 수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셋값이) 2배 이상 올랐는데 수요가 있으니, 이 시장가격이 형성되는 것 같다"며 "2년 만에 제가 가졌던 전세보증금이 그냥 반전세 월세 보증금 수준이 돼버렸다"고 덧붙였다.
곧바로 공감하는 네티즌들의 의견이 이어졌다. "뭐가 와서 건드리면 이렇게 다 망가뜨릴 수 있는지 문재인과 더불어민주당은 역사에 남을 대역죄 인이다. 욕도 아까울 지경이다" "문 정부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진심. 촛불 집회는 왜 나갔는지, 지금이 지옥이다. 지옥. 내 발등 내가 찍었다" 등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에 공감하는 내용이 줄을 이었다.'
이밖에 "6년 전이 아니라, 임대차 3법 되기 전인 2년 전으로라도 돌아가고 싶다. 그때도 꼭지였는데, 설마 더 폭등할 줄 몰랐다"... "벼락 거지 된 집 여기 또 있다. 정말 사다리 걷어차인 허탈한 느낌이다"... "온 국민을 골고루 고통에 빠뜨린다. 투표 잘 하는 거 밖에 답이 없다"... "벼락거지됐다 한탄했는데 전세까지 뺏고 거리로 내몬다. 한두집이 아니다. 이런데도 지지율 50%, 마조히스트(정신·육체적 학대에서 쾌감을 느끼는 변태 성욕)도 아니고, 뭐가 그리 좋을까요?" 등 의견도 나왔다.
하반기 전세난… 정부 "주거안정" 자평
하반기도 전세난 예고… 그러나 정부는 "주거안정"이라고 자평하고 있다. 하지만 하반기에도 전세난이 쉽게 진정되기 어려워 보인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전세난에 숨통을 틔워 줄 신규 아파트 입주 물량이 상반기의 4분의 3 수준으로 줄고, 재건축 이주 수요와 청약 대기 수요가 더해져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가는 상황이 지속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런데도 정부는 지난 7월 21일 '임대차 3법' 시행 1년 만에 전·월세 계약 갱신율이 높아지고, 임대차 거주 기간이 증가하는 등 임차인의 주거 안정이 제고됐다는 취지의 보도자료를 냈다. 국토교통부는 "임대차 3법 도입 초기 일부 혼선은 있었으나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으며, 임차인의 거주 기간 연장, 낮은 임대료 인상률 등이 확인됐다"고 자평했다.
12/71만 건이 집값급등 주범?
2021년 7월 23일자 [한경] 사설 제목은 '71만 건 중 12건'이 집값급등 주범인가? 였다. LH 땅투기 사태가 불거진 뒤인 지난 3월 말, 정부는 ‘부동산 투기 근절 대책’을 의욕적으로 발표했다. 부동산거래분석원을 설립해 ‘적발’에도 힘을 쏟겠다고 했다. 다만, 부동산거래분석원 출범 때까지 국토교통부에 ‘부동산거래분석기획단’을 꾸리기로 했다. 기획단은 곧바로 시장 4대 교란행위, 그중에서도 시세를 띄울 목적으로 아파트를 고가에 계약했다고 허위 신고하는 이른바 ‘실거래가 띄우기’를 정조준했다. 그러고는 작년 2월 말부터 연말까지 전국 아파트 거래 71만여 건의 등기부를 전부 뒤졌다.
문제는 기획단 인력 23명이 모두 달라붙어, 5개월을 작업한 결과 치고는 성과가 미미하다는 점이다. 그제 발표에서 허위신고나 자전거래(동일인이 매도·매수하는 거래)로 ‘의심’되는 건수는 12건에 불과했다. 죄질은 나쁘지만, 적발 건수가 의외로 적었다. 투기가 극심하다는 서울에선 한 건도 없었고, 모두 지방에서 벌어진 일들이다. ‘실거래가 띄우기’가 심각한 시장 교란행위일 것이라고, 지레 짐작한 정부가 ‘가상의 적’을 만들고 거기를 향해 ‘헛발질’한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
그런데도 홍남기 부총리는 “실거래가 띄우기 사례들을 최초로 적발했다”고 의기양양해했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집값 급등을 몰고 온 주범으로 낙인 찍기에는 의미 있는 숫자로 보기 어렵다. 발표하기도 무안한 숫자를 갖고 ‘실거래가 띄우기 세력이 실재했다’는 식의 대국민 여론전 재료로 활용한 것이다.
25번의 부동산 대책
이번 정부의 25번에 걸친 부동산 대책이란 게 이런 점에서 대동소이하다. 갭투자로 전국에 집을 수십, 수백 채 보유한 투기꾼이 문제일 수 있으나, 이를 확대해서 다주택자들을 모두 ‘잠재적 투기꾼’으로 몰아가고, 세금·금융·청약 등 규제에 규제를 더했다. 실수요자들이 원하는 입지에 새 아파트 공급을 늘리는 게 합리적 해법인데, 투기세력의 가수요가 집값을 다 올려놨다는 프레임을 지키려고 그런 여론공세를 더한 것이다.
그 대가가 정책 불신으로 이어져, 집값에 불을 지른 셈이다. 현 정부 들어 전국 주택 시가총액이 1716조 원(43%) 불어난 점도 놀라운데, 7월 셋째 주 수도권 아파트 가격은 9년 2개월 만에 가장 큰 폭(0.36%)으로 올랐다. 폭염 이상으로 시장을 과열시켜 놓고, 정부는 이와 무관한 제3자인 양 국민에게 ‘상투 잡지 말라’며 연신 집값 하락 경고만 보낸다. 무책임하기 이를 데 없다. 새로 만든다는 부동산거래분석원도 아전인수식 조사만 벌이고, 국민의 주택거래 감시도구로 전락하지 않을지 우려스럽다.
[참고]
[한국경제] 강경주 기자, 2021.07.22
[참고] 이두형
[참고]
[중앙일보] 고석현 기자, 2021.07.22.
[참고]
[한경] 사설, 2021.07.23.
=
- 추천0개
- 댓글0개
- 간편복사
664개의 글-
글 번호제목작성자작성일조회
공지 동기 칼럼란 신설합니다. 관리자 11.09.16 93 664 [뚱보강사]360__ 파리집 구하기 전세값 폭등 --- 원래대로 돌려놔라 -N 뚱보강사 11:22 18 663 [뚱보강사]359__ 자유민주주의냐 전체주의냐N 뚱보강사 21.08.27 57 662 [뚱보강사]358__ 드루킹과 김경수 댓글조작N 뚱보강사 21.08.24 61 661 [뚱보강사]357__ 동경 올림픽과 외교N 뚱보강사 21.08.22 102 660 [뚱보강사]356__ 블랙리스트와 아프간 군대[3] 뚱보강사 21.08.21 83 659 [뚱보강사]355__ 신에게는 5천만 국민들이 뚱보강사 21.08.20 52 658 [뚱보강사]354__ 8000명 시위와 1인 시위 뚱보강사 21.08.19 39 657 [뚱보강사]353__ 부실행정, 부동산 완패[2] 뚱보강사 21.08.18 76 656 [뚱보강사]352__ 월성 원전 1호기, 후쿠시마 원전 뚱보강사 21.08.17 74 655 [뚱보강사]351__ 연해주 참변과 콜차크[1] 뚱보강사 21.08.15 82
==
360__파리에서집구하기-- 전세값폭등- 원래대로 돌려놔라, 뚱보강사 이기성,한국전자출판교육원장, 경기칼럼
=
https://kg60.kr/cmnt/2342/boardInfo.do?bidx=783156
경기고 60회 동기회
360__ 파리집 구하기 전세값 폭등 --- 원래대로 돌려놔라 -
kg60.kr
==
360__파리에서집구하기-- 전세값폭등- 원래대로 돌려놔라, 뚱보강사 이기성,한국전자출판교육원장, 경기칼럼
==
360__파리에서집구하기-- 전세값폭등- 원래대로 돌려놔라, 뚱보강사 이기성,한국전자출판교육원장, 경기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