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성교수 국내 전자출판계의 산 증인, 한국전자출판교육원 이기성 원장 -연합뉴스 YNews
http://media.daum.net/press/view.html?cateid=1065&newsid=20120416151427521&p=yonhappr
국내 전자출판계의 산 증인, 한국전자출판교육원 이기성 원장
국내 전자출판계의 산 증인, 한국전자출판교육원 이기성 원장
연합뉴스 보도자료 입력 2012.04.16 15:14인류는 그들의 생각을 전달할 수 있는 기록재료와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오랜 옛날부터 연구를 계속해 왔으며 이러한 연구는 자연에서 얻어지는 기록재료를 이용한 서사기록방법에서부터 현재의 전자출판에 이르기까지 혁명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디지털과 뉴미디어는 이미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만큼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미디어의 발달은 출판 산업에도 그 영향력을 행사하여, 1990년 대 말, 미국 Nuvomedia사의 Rocket eBook을 시작으로 전자출판이라는 새로운 개념이 출판 산업에 일대 혁명을 가져왔다. 전자출판의 출현은 기존의 종이 중심 출판 구조뿐만 아니라 독서의 개념, 나아가 독서 문화 전반에 걸쳐 획기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현 시점에서 출판의 미래는 아날로그(종이책)와 디지털(전자책(e-Book))의 상보적 공존 발전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제 출판시장의 5%를 차지할 만큼 비약적으로 성장한 전자출판(e-Book)시장은 다양성과 전문성에 기초하는 출판이 IT를 이용한 아날로그 및 디지털 양식으로 진화함으로써 새로운 사업기회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웹 비즈니스,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적응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전자출판교육원의 이기성 원장은 평생을 출판사, 출판업계, 출판교육에 헌신하며 DTP 등 전자출판 분야와 한글 폰트 개발을 통해 국가적 공헌까지 해낸 국내 전자출판계의 산 증인이다.
컴퓨터의 개념조차 생소했던 시절 이기성 원장은 국내 시장에 전자출판이라는 획기적인 기술을 도입해 한국 출판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당시 많은 견제와 우려의 목소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기술 개발에 매진했던 그는 컴퓨터를 이용한 출판시대를 예고하며 1971년 유네스코와 일본 TBDC에서 진행하는 출판편집 코스에 합격, 국내 출판문화를 앞선 기술을 습득할 수 있었다.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그는 컴퓨터를 활용한 출판기법에 대해 발표하며 국내 출판계에 혁신을 예고했다.
이기성 원장은 지난 1988년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에서 세계 최초로 eBook출판을 학문으로 정립한 '전자출판론' 강좌를 개설하는 한편 영진출판사에서 세계 최초의 전자출판 관련서인 < 전자출판(CAP) > 을 출판하는 등 국내 전자출판계의 선구자로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갔다. 또한 세계 최초로 한글 도자기 활자 개발에 성공, 고품위 한글 출판물 제작을 가능케 했던 이기성 교수는 국내 출판계 최초로 한글 DTP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한글 명조체, 고딕체, 바탕제목체, 돋움제목체용 한글 폰트를 1만 1,172개씩 4벌을 개발함으로써 전무후무한 업적을 남기기도 했다.
1995년 계원디자인예술대학에서 국내 최초 '전자출판 전공'을 설치, 현재까지도 전자출판분야에서 후배양성에 힘쓰며 국내 전자출판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이 원장의 가장 큰 업적을 꼽으라면 출판·인쇄분야에 있어서 한글 처리 표준 코드와 한글 통신 표준 코드를 제정해 보급한 것을 들 수 있다. 즉 어느 컴퓨터나 단말기에서라도 같은 방식으로 한글을 출력할 수 있도록 일종의 규약을 제정하고 구체적 구현 툴을 개발한 것이다. 그는 "당시에는 컴퓨터 제조회사마다 한글 입력 값이 달라 국내 전자출판의 발전 가능성을 옭아매고 있었다"며 "전자출판(CAP)은 컴퓨터를 이용해 한글 콘텐츠를 디지털화해야 하는데 1987년 제정한 표준 한글코드의 오류로 당시 컴퓨터는 한글 음절 1만1172자 중 2350자만이 가능한 상태였고 5 년 간 지속적인 항의를 통해 1992년 한글 1만1172자가 모두 가능한 표준코드를 제정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80년대 말 한글 기반의 원거리 데이터 교환을 구현해 국내 컴퓨터 통신 발전을 개선해 내기도 했다.
연구단체 설립에도 열정적으로 임해 온 이 원장은 1988년에 '한국전자출판연구회'를 설립, 2003년에는 '한국전자출판학회'로 이름을 변경했고 지금에 이르기까지 한국 출판업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무엇보다 '한국전자출판학회'는 학술적 교류를 통해 출판기술에 대한 업계의 이해도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 받는다.
국내 기업, 정부, 연구단체, NGO를 포함한 각종 단체와 기관들에서부터 개인에 이르기까지 전자문서는 업무처리에 있어 기본으로 인식되고 있다. 사용자들은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부분이지만, 한글폰트를 마음대로 사용하지 못했던 과거를 돌아보면 이 원장의 족적은 위대하다고 볼 수 있다. 한 평생 전자출판 외길만 걸었지만 여전히 할 일이 많이 남았다는 이기성 원장은 "앞으로도 학술서적 집필에 매진함은 물론 올바른 역사의식을 일깨우고, 정체성을 살린 출판학계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의지를 표했다.
(끝)
출처 : YNews 보도자료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기성교수 국내 전자출판계의 산 증인, 한국전자출판교육원 이기성 원장 -연합뉴스 YNews
http://media.daum.net/press/view.html?cateid=1065&newsid=20120416151427521&p=yonhappr
국내 전자출판계의 산 증인, 한국전자출판교육원 이기성 원장
국내 전자출판계의 산 증인, 한국전자출판교육원 이기성 원장
연합뉴스 보도자료 입력 2012.04.16 15:14인류는 그들의 생각을 전달할 수 있는 기록재료와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오랜 옛날부터 연구를 계속해 왔으며 이러한 연구는 자연에서 얻어지는 기록재료를 이용한 서사기록방법에서부터 현재의 전자출판에 이르기까지 혁명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디지털과 뉴미디어는 이미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만큼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미디어의 발달은 출판 산업에도 그 영향력을 행사하여, 1990년 대 말, 미국 Nuvomedia사의 Rocket eBook을 시작으로 전자출판이라는 새로운 개념이 출판 산업에 일대 혁명을 가져왔다. 전자출판의 출현은 기존의 종이 중심 출판 구조뿐만 아니라 독서의 개념, 나아가 독서 문화 전반에 걸쳐 획기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현 시점에서 출판의 미래는 아날로그(종이책)와 디지털(전자책(e-Book))의 상보적 공존 발전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제 출판시장의 5%를 차지할 만큼 비약적으로 성장한 전자출판(e-Book)시장은 다양성과 전문성에 기초하는 출판이 IT를 이용한 아날로그 및 디지털 양식으로 진화함으로써 새로운 사업기회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웹 비즈니스,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적응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전자출판교육원의 이기성 원장은 평생을 출판사, 출판업계, 출판교육에 헌신하며 DTP 등 전자출판 분야와 한글 폰트 개발을 통해 국가적 공헌까지 해낸 국내 전자출판계의 산 증인이다.
컴퓨터의 개념조차 생소했던 시절 이기성 원장은 국내 시장에 전자출판이라는 획기적인 기술을 도입해 한국 출판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당시 많은 견제와 우려의 목소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기술 개발에 매진했던 그는 컴퓨터를 이용한 출판시대를 예고하며 1971년 유네스코와 일본 TBDC에서 진행하는 출판편집 코스에 합격, 국내 출판문화를 앞선 기술을 습득할 수 있었다.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그는 컴퓨터를 활용한 출판기법에 대해 발표하며 국내 출판계에 혁신을 예고했다.
이기성 원장은 지난 1988년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에서 세계 최초로 eBook출판을 학문으로 정립한 '전자출판론' 강좌를 개설하는 한편 영진출판사에서 세계 최초의 전자출판 관련서인 < 전자출판(CAP) > 을 출판하는 등 국내 전자출판계의 선구자로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갔다. 또한 세계 최초로 한글 도자기 활자 개발에 성공, 고품위 한글 출판물 제작을 가능케 했던 이기성 교수는 국내 출판계 최초로 한글 DTP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한글 명조체, 고딕체, 바탕제목체, 돋움제목체용 한글 폰트를 1만 1,172개씩 4벌을 개발함으로써 전무후무한 업적을 남기기도 했다.
1995년 계원디자인예술대학에서 국내 최초 '전자출판 전공'을 설치, 현재까지도 전자출판분야에서 후배양성에 힘쓰며 국내 전자출판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이 원장의 가장 큰 업적을 꼽으라면 출판·인쇄분야에 있어서 한글 처리 표준 코드와 한글 통신 표준 코드를 제정해 보급한 것을 들 수 있다. 즉 어느 컴퓨터나 단말기에서라도 같은 방식으로 한글을 출력할 수 있도록 일종의 규약을 제정하고 구체적 구현 툴을 개발한 것이다. 그는 "당시에는 컴퓨터 제조회사마다 한글 입력 값이 달라 국내 전자출판의 발전 가능성을 옭아매고 있었다"며 "전자출판(CAP)은 컴퓨터를 이용해 한글 콘텐츠를 디지털화해야 하는데 1987년 제정한 표준 한글코드의 오류로 당시 컴퓨터는 한글 음절 1만1172자 중 2350자만이 가능한 상태였고 5 년 간 지속적인 항의를 통해 1992년 한글 1만1172자가 모두 가능한 표준코드를 제정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80년대 말 한글 기반의 원거리 데이터 교환을 구현해 국내 컴퓨터 통신 발전을 개선해 내기도 했다.
연구단체 설립에도 열정적으로 임해 온 이 원장은 1988년에 '한국전자출판연구회'를 설립, 2003년에는 '한국전자출판학회'로 이름을 변경했고 지금에 이르기까지 한국 출판업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무엇보다 '한국전자출판학회'는 학술적 교류를 통해 출판기술에 대한 업계의 이해도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 받는다.
국내 기업, 정부, 연구단체, NGO를 포함한 각종 단체와 기관들에서부터 개인에 이르기까지 전자문서는 업무처리에 있어 기본으로 인식되고 있다. 사용자들은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부분이지만, 한글폰트를 마음대로 사용하지 못했던 과거를 돌아보면 이 원장의 족적은 위대하다고 볼 수 있다. 한 평생 전자출판 외길만 걸었지만 여전히 할 일이 많이 남았다는 이기성 원장은 "앞으로도 학술서적 집필에 매진함은 물론 올바른 역사의식을 일깨우고, 정체성을 살린 출판학계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의지를 표했다.
(끝)
출처 : YNews 보도자료
디지털과 뉴미디어는 이미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만큼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미디어의 발달은 출판 산업에도 그 영향력을 행사하여, 1990년 대 말, 미국 Nuvomedia사의 Rocket eBook을 시작으로 전자출판이라는 새로운 개념이 출판 산업에 일대 혁명을 가져왔다. 전자출판의 출현은 기존의 종이 중심 출판 구조뿐만 아니라 독서의 개념, 나아가 독서 문화 전반에 걸쳐 획기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국전자출판교육원의 이기성 원장은 평생을 출판사, 출판업계, 출판교육에 헌신하며 DTP 등 전자출판 분야와 한글 폰트 개발을 통해 국가적 공헌까지 해낸 국내 전자출판계의 산 증인이다.
컴퓨터의 개념조차 생소했던 시절 이기성 원장은 국내 시장에 전자출판이라는 획기적인 기술을 도입해 한국 출판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당시 많은 견제와 우려의 목소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기술 개발에 매진했던 그는 컴퓨터를 이용한 출판시대를 예고하며 1971년 유네스코와 일본 TBDC에서 진행하는 출판편집 코스에 합격, 국내 출판문화를 앞선 기술을 습득할 수 있었다.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그는 컴퓨터를 활용한 출판기법에 대해 발표하며 국내 출판계에 혁신을 예고했다.
이기성 원장은 지난 1988년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에서 세계 최초로 eBook출판을 학문으로 정립한 '전자출판론' 강좌를 개설하는 한편 영진출판사에서 세계 최초의 전자출판 관련서인 < 전자출판(CAP) > 을 출판하는 등 국내 전자출판계의 선구자로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갔다. 또한 세계 최초로 한글 도자기 활자 개발에 성공, 고품위 한글 출판물 제작을 가능케 했던 이기성 교수는 국내 출판계 최초로 한글 DTP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한글 명조체, 고딕체, 바탕제목체, 돋움제목체용 한글 폰트를 1만 1,172개씩 4벌을 개발함으로써 전무후무한 업적을 남기기도 했다.
1995년 계원디자인예술대학에서 국내 최초 '전자출판 전공'을 설치, 현재까지도 전자출판분야에서 후배양성에 힘쓰며 국내 전자출판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이 원장의 가장 큰 업적을 꼽으라면 출판·인쇄분야에 있어서 한글 처리 표준 코드와 한글 통신 표준 코드를 제정해 보급한 것을 들 수 있다. 즉 어느 컴퓨터나 단말기에서라도 같은 방식으로 한글을 출력할 수 있도록 일종의 규약을 제정하고 구체적 구현 툴을 개발한 것이다. 그는 "당시에는 컴퓨터 제조회사마다 한글 입력 값이 달라 국내 전자출판의 발전 가능성을 옭아매고 있었다"며 "전자출판(CAP)은 컴퓨터를 이용해 한글 콘텐츠를 디지털화해야 하는데 1987년 제정한 표준 한글코드의 오류로 당시 컴퓨터는 한글 음절 1만1172자 중 2350자만이 가능한 상태였고 5 년 간 지속적인 항의를 통해 1992년 한글 1만1172자가 모두 가능한 표준코드를 제정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80년대 말 한글 기반의 원거리 데이터 교환을 구현해 국내 컴퓨터 통신 발전을 개선해 내기도 했다.
연구단체 설립에도 열정적으로 임해 온 이 원장은 1988년에 '한국전자출판연구회'를 설립, 2003년에는 '한국전자출판학회'로 이름을 변경했고 지금에 이르기까지 한국 출판업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무엇보다 '한국전자출판학회'는 학술적 교류를 통해 출판기술에 대한 업계의 이해도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 받는다.
국내 기업, 정부, 연구단체, NGO를 포함한 각종 단체와 기관들에서부터 개인에 이르기까지 전자문서는 업무처리에 있어 기본으로 인식되고 있다. 사용자들은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부분이지만, 한글폰트를 마음대로 사용하지 못했던 과거를 돌아보면 이 원장의 족적은 위대하다고 볼 수 있다. 한 평생 전자출판 외길만 걸었지만 여전히 할 일이 많이 남았다는 이기성 원장은 "앞으로도 학술서적 집필에 매진함은 물론 올바른 역사의식을 일깨우고, 정체성을 살린 출판학계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의지를 표했다.
(끝)
출처 : YNews 보도자료